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트 수아레즈/선수 경력/2023년 (문단 편집) ==== 과연 교체될 것인가? ==== 뜻하지 않은 장기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교체 여부가 팬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는데, 삼성이 윈나우 팀이라면 즉시 교체를 감행했겠지만, 현재 5강 진출 확률도 희박하고 최하위이기 때문에, 많아야 8~9경기 정도 등판시키자고 새로운 외국인을 굳이 데려오는 건 돈낭비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교체할 가능성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변수는, 회복에만 4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실제 복귀는 그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이며, 또한 원태인이 9월 중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및 출전으로 팀을 비우는 때가 온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삼성의 5선발 후보들이 하나같이 부진하고 거기다가 최채흥마저도 아직 상수로 볼 수 없는 와중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선발투수가 2명이나 사라진다면 탈꼴찌를 떠나서 선발 로테이션 운영 자체가 완전히 꼬여버릴 확률이 높다. 그나마 땜빵이라도 맡길 수 있는 양창섭마저도 군대로 가버렸다. 게다가 삼성이 단장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일단은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모가지를 지키겠다~~는 모드로 경기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탈꼴찌를 이루기 위해서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는 도박수를 둘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다. 또 그렇게 해서 새로 들어온 외인 투수가 적은 경기에서라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가뜩이나 원래 수아레즈의 재계약 여부가 애매했던 상황에서 다음 시즌 외인 슬롯도 한 자리를 확실하게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성공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반대의 의견도 만만치 않은 편인데, 일단은 수아레즈보다 나은 용투를 데려올 확률이 낮다는 점이다. 올 시즌 수아레즈의 평균자책점은 3.92로 평범한 편이지만, FIP는 3.09로 1점 가까이 낮았다. 즉 수비실책으로 인한 억까 및 바빕신의 외면이 많이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원래 이닝도 더 먹을 수 있고 실점도 줄일 수 있는데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운만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수아레즈의 성적은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또한 타선과 불펜의 외면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멘탈적으로 지칠만도 한데 짜증내거나 싫은 내색을 내지 않고 오히려 동료들을 독려하고 화이팅을 불어넣는 훌륭한 인품을 보유하고 있다. 외인투수 치고 이런 마음씨를 가진 투수를 찾기 매우 힘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로 들어온 외국인 투수가 좋은 성적을 올리면 당연히 재계약을 하면 되지만, 위에서 선술했듯 대체 외국인이 등판할 수 있는 경기는 8~9경기 정도이기 때문에 표본이 적어서 페디 정도의 탈크보급 성적을 내지 않는 이상 좋은 외인투수라는 확신을 바로 가질 수 없다. 무엇보다도 삼성은 그동안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당장 가장 최근의 대체선수가 팀 내 최악의 외국인 선수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다니엘 팔카]]'''와 '''[[마이크 몽고메리]]'''이며, 옛날에는 '''[[아놀드 레온]]'''이 있었다. 그나마 라이블리가 대체선수로 들어와서 나름 성공한 편이지만 2년 연속으로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팀의 시즌 구상을 어질러놓은 사례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